저는 직장에서 12시간을 근무합니다. 4일 업무하고 이틀쉬고. 주간 야간 번갈나 가면서 근무를 합니다. 6시 퇴근해서 집에가서 씻고 밥먹고 하면 얼추 8시. 자유시간은 2~3시간 정도뿐 입니다. 고양이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들 하던데... 집사가 이렇게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면 차라리 주인님을 모시지 않는것이 좋을까요? 내가 외로워서, 내가 적적하고 쓸쓸해서 입양을 하자니 주인님껜 못할짓일까 싶어 고민입니다. 고양이와 오래 지내셨던 분이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