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로 갈게요..

작성자 본인 2016년 6월 중순즈음
기존 통신사 lg유플러스 폰기종 g2에서
통신사는 kt 기종은 g5로 통신사변경 
(폰 자체는 매우매우 만족중^^;)

개통당시 기존에 사용하던 g2를 반납하면,
개통일 기준 그 다음달 말일에 9만원을 입금해준다 함

원래 당시 g2시세가 7만원 선이었지만 
당시 개통담당 직원께서 좀 더 쳐드리겠다고
9만원 드린다고 똑똑히 기억함

나야 뭐 돈 더 받는거니까 알겠다고 하고 다음달 말까지
기다리다가 이래저래 바빠서 새까맣게 잊어버림

8월중순에서 9월 초 사이, 받아야 할 금액이 생각나서
전화로 문의했더니 다른 직원이 받음
이러이러해서 이러하니 9만원을 받기로했다 라고 하니
다른 직원은 9만원 아님 님 8만원임 ㅇㅇ 이럼
해당직원이 착각한듯 싶음 ㅇㅇ 이럼

첨엔 좀 읭?싶었으나.. 여러말 하기도 싫고 그냥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알겠으니 언제 입금되냐 물어보니
그 다음달 말일에 입금이 된다고 해서 기다림

그러고 또 기다리다가 뭐 알아서 입금되겠거니 넘어감

하지만 본인 10월달에 새로바꾼 g5를 분실함
보험을 들어놨기에 이것저것 물어보려고 당시 개통했던
해당 대리점 방문, 방문한 김에 그 8만원 건을 다시 문의

최초에 내 개통을 담당했던 (7만원인데 9만원 해드릴게요)
그 직원은 관뒀는지.. 안보였음

다른 직원이 확인해보겠다 하며 뭔갈 보더니 죄송하다며
확인을 또!못해서 누락이됨 
11월 20일쯤에 연락한번 주시라고 개인 연락처를 줌

보험처리고 보상폰 받고 쓰다가 11월 20일이 되어서
전화해보니 작성자 본인에게 입금을 했어야 한게 맞으며
못해드려서 죄송하다 하지만 담당직원이 없어서 좀
혼선이 있었는데 다음달인 12월 20일에 대리점에 방문하면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라도 드리겠다고 약속함

계속 기다리는게 짜증이 났지만.. 어쩔수없으니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다가 연말에 바빠서 연락을 못해봄

오늘 마침 휴무고 미뤄뒀던 일들 하나둘씩 처리할 생각에
다시 대리점에 먼저 전화함 이때가 오늘 오전 10시쯤

전활받은 그 직원이 바로 확인이 안돼니 12시 지나서
연락드린다고 함

하지만 12시 지나도 연락안옴
짜증나서 직접 대리점 방문 그 시간이 오후 2시 30분쯤

대리점 방문해서 재차 문의하니 여전히 금시초문인양
처음부터 물어본걸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통신사가 어디셨냐 기종이 뭐였냐)
이때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함

이것저것 확인하더니 입금받으실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함
그러더니 바로 입금안돼고 저녁쯤 입금되게 하겠다고 하길래
이거 이러다 또 다음달로 미뤄질게 뻔하구나 싶어서
당장 지금 현금으로 달라고 요구

지금 당장은 대리점 직원도 어떻게 바로 줄 수가 없다며
현금이 없다고 함(자신의 사비로라도 해주겠다던 그 직원)

꼭 현금으로 받으셔야겠냐 묻길래 사실 계좌로 받아도
상관은 없었지만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진게 짜증나기도 하고
뭣같은 일처리때문에 고집을 부려 현금으로 받겠다고 함

그럼 알겠으니 오후 4시쯤 다시 방문해달라고 함

그리고 현재진행중

입니다.......

돈 8만원이 누군가에겐 작은돈일 수 있지만 
저한텐 매우 큰돈이라서.. 
그리고 제가 엄한곳에서 꽁돈을 달라한것도 아니고
기존에 쓰던 폰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받는것이었고요

그리고 여태까지 제가 그쪽 대리점한테
다 필요없고 당장내놔, 라고 요구한적도 없습니다
그쪽 대리점에서 다음달에 그 다음달에 또 그 다음달로
미루더니 반년이 지났구요.......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