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음슴체라 죄송합니다.
본인은 신호등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음.
마침 옆에있던 상가에서 트와이스 - TT가 흘러나오고 있었음.
본인은 신나서 작게 흥얼흥얼거림 "이미난 다 컷다고 생각하는데~"(필자는 2x세 흔.남.임. 신난다~)
그러던중 신호등 건넌 아주머니를 보았음. (약60세초반쯤으로 추정이됨)
그때 살짝 눈이마주쳤는데 그때 아주머니 입모양을 보니 '너무해, 너무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살짝 민망해서 머쓱하게 웃음.
아주머니 지나가시고나서 혼자 피식피식 웃음.
그러다가 다시 아주머니 지나가셔서 눈마주치자 또 서로 머쓱.
이렇게 트와이스의 영향이 큽니다 여러분. (세대화합)
그러므로 트와이스 덕질은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응?)
출처 |
쓰고보니 논리도 없고 이해하기도 힘들지만 트둥이들생각하니 흐뭇해서 쓰게된 뻘글이자 덕밍아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