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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에 출간된 초등학생 대상 소설, 동화책 두권을 찾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27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해해
추천 : 0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3 04: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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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키워드로 찾다찾다 이곳저곳에도 올려봤지만 답변을 못받았고...
지식인에도 올려뒀지만 오유쪽분들이 더 잘 아시지 않을까하여 이쪽에도 올려봅니다...ㅠㅠ

1. 초등학생 대상 도서 (창작소설과 논리야 놀자 합친듯한 느낌)

   1998~2003년 사이에 출간된 책입니다.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여러권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최소 네권) 책마다 표지에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창의력편 논리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진한파랑색(군청색) 주황색 핫핑크?자주색? 청록색?의 색이었습니다. 글 위주이나 종종 내용에 맞는 삽화? 만화?가 그려져 있었구요. 250쪽 이하, 소프트커버입니다.
  논리야 놀자와 비슷한 느낌으로, 초등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주 내용으로 다루면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 것이라곤 은실?이라는, 엄마가 없고 아빠가 막노동인가 청소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등장인물이 있었습니다. 좀 조숙한 애였고 한명 있는 남동생이 삽화에서 코흘리는 애로 그려졌던 기억이 납니다. 높은 양갈래 파마머리 여자캐릭터(표지에도 등장. 아마 자주색.)도 있었구요. 스포츠머리를 한 남자캐릭터(아마 청록색 표지에 등장)와 장난기가 많은 남자캐릭터가 있었습니다.
  은실이가 조숙하긴 하지만 한창 사춘기때다보니 아빠가 창피해져서 친구들과 있는 자신을 부르자 모르는 척 했다 후에 후회하는 에피소드나, 학급 친구 중에 좀 잘사는 친구가 학교에 뭘 가져왔다가 잃어버리자 가방도 보이기 꺼려하고 가난하다보니 도둑으로 몰리는 에피소드가 기억납니다. 도둑으로 몰리는 에피소드에선 결국 선생님(남자고 둥근사각 안경을 썼었습니다)이 은실이 가방을 만져보고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 물건은 친구가 집에 놓고 온 것을 없어졌다고 착각했던 것이었고 선생님이 친구들에게 사과하라고 합니다.

 +) 기억나는 이미지의 선생님과 은실이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선생님은.. 음... 한때 블루클럽 머리라 불렸던 그런 머리를 하고 있었고 은실이는 까만 단발이었어요. 모든 캐릭터들이 까만 머리긴 했습니다만...

 
2. 은비까비 느낌의 동화책? 그림책?

  1985~2003년 사이에 출간된 책입니다.  여러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었구요.(연결되진 않고 같은 캐릭터만 등장) 지금 생각해보면 창작동화였지 싶습니다. 전래동화 분위기였으며 마치 은비까비 같은 캐릭터가 등장했었습니다. 예쁜 여자애와 남자애 둘이요.
  그림이 위주인 그림책? 동화책?이었습니다. 상당히 얇았고 70쪽 이하일 것 같습니다. 크기는 정사각형에 가깝고 하드커버였습니다.

책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어느 곳으로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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