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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하다 다굴빵 당하고 괴롭힘당한썰(바로 오늘)
게시물ID : overwatch_44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뉘기여
추천 : 0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3 00:53:15
*****마지막에 요약 있음********

*********이 이야기는 기억력을 토대로 구성되어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즐겁게 게임을 한판 돌리고있는데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졌다

나의 티어는 있는궁도 하늘로 날려보내기 일쑤이건만 이 적팀놈들은 그림같은 연계궁을 보여주며 패작러가 아닌지 의심하게 만들었다.

적팀이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데 엄청난 절망감을 느끼던 이때 이놈들이 내가 뒤에서 때리면 마치 '나는 이 티어 사람이라 전혀 못봤다'라고 말하는듯이 못본체를 시전한다.

나의 착각이겠거니 하고 b거점을 열심히 막고있는데 우리팀이 거진 다 썰려서 밀고 들어오면 끝날것을 갑작스레 a거점에 뭔일이라도 터진마냥 후퇴하는게 아닌가?

아*리카와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저격당하는 bj의 영상을 많이 본 나는 이 상황이 그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실력차가 사람과 원숭이만큼 차이가 나는데 전선 유지가 어느정도 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이것은 의도적인 시간끌기이거나 패작러들의 비제이 능욕시간일것이라 예상하고 낚시를 해본다.

나 : "어떤넘이냐? 빨리 자수해라"

아무도 대답이 없다.

나 : "우리팀에 비제이 누구냐고"

말이 좀 곱지 않게 나가는듯하지만 덕분에 패작러들한테 능욕당하고 어쩌면 짜고치는판일수도 있는데 크게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는 없는듯했다.

한 팀원이 대체 무슨 소리냐고 묻는다.

"적팀 패작러고 패작해서 비제이 조지는 저격러들인거같으니까 우리팀에 목표물인 비제이가 있을거임"

이때 한놈이 미끼를 문듯한 행동을 한다.

겨울 :  "니는 나중에 형사해라"

순간 이녀석이 미끼를 문 것이거나 나를 역으로 낚으려는 것일거라 예상한다.

좀 더 확실히 해보려 이리저리 멘트를 쳐 보지만 반응하지 않는다.

그렇게 게임은 끝나고 모든것이 그리 끝나는듯 했다.

그러나 다시 돌린 경쟁전에서 또 그녀석을 만났다.

어찌 잘 낚아볼까 고민하던 차에 갑자기 우리팀이 나에게 이것저것 주문하기 시작한다.

"디바야 니 들어가는건 좋은데 살아서 나와야댄다"

 "내가 부르면 바로 2층으로 와라"

한명이 게임도 시작하기 전인데 디바가 당황스럽겠다고 이야기한다.

뭔가 이상하다. 한 게임에 마이크 달고 나오는사람이 2~0명 정도인데 여기는 5명이 마이크를 달고있다.

그러더니 내 프로필을 보며 이야기한다.

"200판해서 반 졌네?"

"디바 원챔이네?"

한놈이 말하는게 아니다. 3놈이 내 프로필을 보고있다. 그리고 마이크로 그걸 이야기하고있다. 겜도 시작하기 전에

만약 정말 겨울이 bj이고 아는사람들과 게임을 하는거라면 날 놀리며 방송분량을 채울것이다.

팀원이 나를 살살 긁으며 도발을 시전하고 나는 차단했다는 구라를 깐다. 이새기들 어찌 나오는지 보자.

차단했다는 말에 그이상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고 게임이 끝난다.

그리고 그 다다음 판 겨울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녀석은 없었지만 이번에도 마이크 단 녀석들이 나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한다.

gummo(아이디가 확실하지 않음) : "디바 개못하네 그따구로 할거면 디바 왜하냐"

다른팀원1 : "궁을 왜 그따구로 써 하여튼 골드 클라스 차라리 디바 나 줘라"

나는 딜금에서 방금 딜은으로 내려왔고 힘싸움 중 로봇이 터지자마자 화물위에서 궁을 썼다.

디바를 달라던녀석은 디바 kda가 3점대였다. 수비로 전환되기 전에 디바를 넘긴다.

궁을 그따구로 쓰냐던 녀석은 예상대로 뻘궁을 날린다.

나 : "방금 우리궁임?"

다른팀원1 : "ㄴㄴ 적팀꺼임"

게임이 끝나자마가 두녀석이 좀더 강하게 시바를 건다. 그냥 보내기 싫다는듯하다.

그러더니 친추를 걸고 초대하는 그룹에 들어가자 나 말고 4명이나 더 있다.

gummo(아이디 확실치 않음) : "자 이제 디바의 전적 분석을 시작합니다~"

이와함께 4명의 다굴빵이 시작된다. 마이크도 없는 나로서는 그녀석들의 키보드질과 마이크를 통한 딜링에 멘탈이 찢기는 기분이 들었지만 빠르게 차단을 건다.

그 이후에 1:1을 해서 내가 공격으로 들어가고 1킬 2데스로 진다.

한조에게 한번 메이에게 한번 죽는다. 메이로 거점에서 시프트와 E를 반복해서 쓰는데 토낄수는 있어도 죽일수가 없었다.

1:1로 욕설을 주고받았다면 기분이 이렇게 나쁘지는 않았을것이다. 다굴빵을 맞으니 기분이 참 지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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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겨울이라는 비제이 의심 유저와 패작러 만남

2. 겨울 패거리 의심 유저들에게 다굴빵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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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굼한거

1. 점수등의 전적만 알면 따라오면서 괴롭힘 가능함??

2. 갚아주고 싶은데 아이디랑 전적보고 따라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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