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아래 사진마냥 큰 게 들어왔는데
엄마가 손질 못하겠다고 그러셔가지고ㅠㅠㅠ
엄마 손 찬조출연ㅋㅋㅋ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부는 회로 먹어도 되겠다 싶어서
제가 무턱대고 도전했어요.
생전 처음으로 생선 손질하고 회도 떴어요.
손질할 때 비늘 여기저기 튀고
가운데 뼈 못 잘라서 아등바등 난리도 아님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데
먼저 회를 먹어야겠다 싶어
일단은 그냥 데쳐놨어요ㅠㅠㅋㅋㅋㅋㅋ
나름 열심히 손질했는데...
가족 아무도 안 먹어서 혼자 먹습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