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sy_1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밀메밀메밀
추천 : 0
조회수 : 196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1/02 23:15:05
도데체 제가 만나온 심리학 계통의 사람들은 결국 종교를
추천하면서 성경공부를 하게 만드네요.
심리학이 한계가있고 근본적으로 결국 종교를 믿을수밖에
없다는 말들을 하면서요.
좀 이상해보일지 모르겠는데 제 주변 심리학분야에서
일한다 싶은 사람은 다 종교가 있고 결국 종교를 권하네요.
한번 쭉 상담을 받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어디 상담받는것 자체에 회의감 더해서 거부감까지
느껴지려고 합니다.
성경은 논리적이다, 절대적 진리다 하는데
전 심리학에 관련하여 배우고 싶었는데 자꾸 이런 인연
들어오는거 너무 심히 지쳐요.
심리학과이신분들 혹은 발 담고 계시는 분들을 통해서
객관적인 말씀 듣고싶어요.
저는 미술치료를 준비했는데, 이 공부가 정말 맞는지...
이상한 사람도 많은것같고...아직 이것조차 스스로 판단하기
힘드네요.
차라리 싹 다 갈아엎고 심리학과 학사를 학점은행제 통해서
공부하고 싶은 기분마저 들어요.
너무 추상적이고 상담자의 가치판단때문에 잘못 해석하기
쉬운 부분도 많고 회의감을 아주 느껴요.
심리학도 회원님들에게 질문드리고 싶어요...
종교치료에 관한 생각과 진로에 관한 고민이 크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