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 유시민은 다음 정부에서 꼭 장관이라도 맡아서 국가에 봉사해주길 바란다.
근거) 유시민은 이미 인간이 아니다. 부처, 성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우리는 지금까지 썰전 제작진이 편집한 '편집 썰전'을 보고서
'전원책이 좀 부족하지만 유시민하고 잘 하네'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 토론회, 즉 생방송 분량을 보니 전혀 아니었다. 그는 엄청난 멘탈을 가지고 화 한번 내지 않고 전원책 꼰대를 하드캐리하고 있었던거다.
그런 부처님 멘탈을 가지고, 고작 '작가'라고?
안된다. 그건 국력의 손실이다. 부처멘탈을 가지고 재벌, 새누리, 보수층을 설득하고 돌파해나가서 대한민국 개혁에 일조해주라 제발
추신) 나도 안다... 유시민 고생 많이 했지. 정치판에서 할 만큼 했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 그래서 나도 지금까지 미안해서 정치해달란 말 안했다.
근데 당신은 우리들의 미안한 마음을 추월할 정도로 부처멘탈이었어 ^^ 그러니 꼭 장관, 총리 해주길 바라...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