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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4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싸먹고맴맴★
추천 : 3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2/13 10:55:50
제 이야기가 아니라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설날
할 일이 많아 문자를 하고 있었삼
이러면 또 꼭 누구랑 하냐고 묻는데
암튼 문자를 조낸 하고 있었삼
ㅡ"아 심심ㅎㅐ ㅋㅋㅋ"
ㅡ"ㅋㅋㅋ 만두나 빚어"
ㅡ"ㅋㅋㅋㅋㅋ싫어"
친구와 난 알이 존내 부족하여
존내 길게 주고받고 있었삼
뒤에서 이모부가 보시더니
"왜 끝에 ㅋㅋㅋㅋ를 붙이뉘?"
새,생각해본적이 없었삼
당연히 붙이는거 아니....
"아.. 이게 그냥보내면 문자가 너무 밋밋하삼
끝에 ㅋㅋㅋ 붙여줘야 문자가 부드러워지삼
이런거 붙여주는게 매너삼"
나도 이런내가싫으삼........
너무 완벽하게 대답했삼... 나의 끝은...어디이ㄴ
1주일이 지났삼
울히 이모가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삼!!!(울희집과 이모집은 한아파트삼)
마마와 같이 이모있는병원에 잇었삼
다행이 간단한 접촉하고였삼
옆에서 이모부가 사촌(이모부아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삼
살짝 문자보고 웃겨 뒤지는줄 알았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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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입원했다ㅋㅋㅋㅋ"
[다음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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