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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의 세월x 나온 양승진 교사에 대한 의문점
게시물ID : sewol_53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록하워드
추천 : 0
조회수 : 1657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1/02 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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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812
 
 
세월x 보셨거나
 
위의 링크를 들어가신 분들은 잘보세요
 
자로는 양승진 교사가 충돌에 의해
 
날아가서 바다로 빠졌다고 주장합니다
 
"
자로는 세월호는 정부의 발표대로 과적 때문에 침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주 원인 외부충격이라며 그는 "일반 침몰 사고는 서서히 기울지만 세월호는 확연하게 달랐다"고 주장했다. 근거로는 한 희생자가 배 밖으로 튕겨져 나갈 당시 쇼파까지 함께 날아간 점을 들었다. 
그는 시신조차 찾지 못한 단원고 양승진 교사가 사고 당시 3층 로비 쇼파에 앉아있다가 충돌음과 함께 배가 기울자 세월호 밖으로 튕겨져 바다로 떨어졌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양승진 교사는 사고 2분 전까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모습이 선내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고 당시의 기록이 담긴 책에도 "양승진 교사의 몸이 붕 뜬 채 안내데스크 옆 로비 출입문을 순식간에 통과해 갑판 밖 바다로 떨어졌다"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2016.03.10 에 발행된 세월호 그날의 기록이라는 책에서 나왔다는군요
 
 
 
그런데 웃기는게 말입니다
 
 
2014년 즉 2년전 기사를 보면
 
 
ytn "또 양승진, 고창석 두 실종 교사는 목이 터져라 외치며 아이들을 대피시켰지만, 정작 자신들은 구명조끼를 제자들에게 벗어준 상태였습니다"
 
한국교육신문 "1반 담임인 유니나 교사와 양승진 인성생활부장도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으나 아직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노컷뉴스 "구조된 학생들에 따르면 교사들은 구명조끼도 학생들에게 양보한 채 학생들을 구조하다 실종됐다.
실종된 양승진 교사(인성생활부장)와 고창석 교사는 구명조끼를 학생들에게 내주면서 "탈출하라고 외쳤다"고 학생들은 증언했다. " 
 
문화뉴스 "1반 담임이었던 유니나(28·일본어) 교사도 5층에 머물다 동료교사들과 함께 위험에 처한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갔다가 실종됐으며 양승진(57·일반사회·인성생활부장) 교사는 구명조끼조차 입지 않은 채 학생들을 돕다 물에 빠지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목격됐다. "
 
 조선일보 "실종된 양승진 교사는 자기 구명조끼를 벗어 제자에게 건네줬다."
 
이러한 증언들이 있습니다 ;;;
 
 
양승진 교사가 튕겨져 나갔다는 증언은 딱
 
저 세월호 그날의 기록에서만 나오는데
 
저 책에 대해서 상당히 의심이 갈수밖에없네요 ;;;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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