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낳고 싶다고 하면
드라마 내용처럼 손 잡고 여자친구 집에 가서
"아버지, 어머니 제가 따님을 임신 시켰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리는 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여자친구한테 어느 쪽이든 상관 없으니
낳든 지우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다시 한 번 선택권을 주고) 끝까지 낳겠다고 하면
자기가 선택한 거니까 특별히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알아서 해결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게 맞는건가요?
보통 여자친구 부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임신을 했을 때
남자가 어떻게 행동해주길 바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