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돈까스와 쫄면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잔뜩먹었더니
몇시간이 지나도 배가 빵빵하네요.
날이 저물면 추워질까 싶어 5시쯤 달렸는데도
식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이더라구요.
'얼굴의 생김새가 타고 나듯 몸의 생김새도 타고 난다'는 말을
요즘 들어 깨닫습니다.
얼굴 못생긴 것도 서러운데, 몸도 못생겼다니,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