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올린 그림들 모두 베스트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이제 막 시작하는 저도 또다시 그림을 올리게 만드는 군요 . ㅎㅎ
매번 그림을 올릴 때 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금손이 많은 예게에
생초보인 제가 물 흐리는 것은 아닐까 매번 고민합니다.
이전 그림에 지적을 해주신 분이 많은 비공을 받은 걸 보았습니다.
비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마도 지적을 바란다 적지 않은 제가
상처를 받을까 걱정을 하여 보호해주는 차원에서
그러하신 것이겠지요.
역시 그런 배려심들이
오유를 오유 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적을 해주신 분.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만큼 신경써 제 그림을 보신 것일 테고
또 제가 보기에도 합당한 그리고 생각해 볼만한
그런 비난이 아닌 지적 감사합니다.
그 지적은 바탕 삼아 더욱 열심히 그려 보겠습니다.
나이가 서른 셋..새해가 되었으니 서른 넷...서른 중반….ㅠㅠ
이제는 한 분야에서 전문의 소리를 듣는 지금도
쉬임 없이 배워야 한다고 많은 스승님, 선배님들께 듣습니다.
하물며 이제 막 시작한 분야에서의 배움을 게을리 한다는 것은
그 분야를 무시하는 소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닐 겁니다.
더욱 열심히 그려 더 나아진 실력으로
그림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My iPad Pro 9.7 with Procre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