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이라 즐겨하던 원투, 요즘 꽂혀있는 루어는 잡시 접어두고 찌낚으로 출조했습니다.
오랜만에 밑밥도 챙기고 자잘한 장비들로 태클박스도 채우고 좋다는 감성돔 바늘도 챙기고 구멍찌도 하나사고 갯바위도 타면서 기분좋게 출조!!!
는 무슨...내가 메가리파이터다!!!!
민장대 하나만 들고가도 됐을뽄 했네유 ㄷㄷㄷ
손가락만한 전갱이 6마리, 고등어 한마리 잡고 죄다 방생하고 터덜터덜 복귀했네유...
조사님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복 충만한 한해 보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