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놀고 취업이 돼서 오늘 첫출근 했는데유..
바로 옆동네이긴 한데 거리가 애매..
버스하나 있는데 차로 5분거리를 빙돌아서 30분걸리는데
그마져도 몇시간에 한대있는버스..
전철로 1정거장인데 수인분당선이라 잘 없는...ㅠㅠ
(전에 놓쳐서 30분이나 기다렸어요 ㅂㄷㅂㄷ)
그래서 오늘 걸어갔는데 보통걸음으로
딱 25분 걸리더라구요..
퇴근하고 또 25분걸어서 집에왔는데..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이랑 허리가 너무아파요 ㅠㅠ
너무 욱신거리고 저려서 새벽3시가 다되어가는디
잠이안와요.. ㅠㅠ 출근해야되는디...
너무 내 몸한테 배신감(?)느꼈어요..
총 1시간도 안걸었는데 왜이래? ㅠㅠ
나름 매일 강쥐랑 산책나가는데 생각해보니
산책이라하고 집앞 벤치에만 앉아았다가 왔네요.. ㅡㅡ
매일 이렇게 걸어다닐꺼 생각하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겠쥬? 으헝
자전거 살까(말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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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70/ 무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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