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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57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때가나타나★
추천 : 1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31 23:11:52
뭐 사실 예지몽이라고 할 것도 없는데...
이빨 빠지는꿈이요..
큰 흉몽이라고 흔히들 알고 있을것 같은데..
지금까지 그 꿈을 꾸고나서 꼭 가까운 분들이
돌아가셨어요..
처음꾼건 약 10여년 전..
아주 가까웠던 5촌고모가 돌아가시기 전..
그리고 작은 할아버지
담당 교수님
외할아버지
그리고 약 3주전 12월7일 또 꿈을 꿉니다.
제 가까운 사람들에게 몸조심하라고
안부문자 보내듯 문자를 보내고
별일 없는 줄 알았는데..
좀 전에 어머니께 인사드릴려고
전화드렸더니
외할머니께서 10월9일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눈만 겨우 뜨신채로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하네요..
연세도 있으신지라 일단 급히
병원이 있는 고향으로
내려가봐야할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좀 놀랍기도 하고
매번 이러니.좀 무섭기도 하네요.
저처럼 이런 꿈이 정확하신 분
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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