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어처구니가 없으므로 음슴체ㅎㅅㅎ 우리 딸은 병원에서 말이 좀 느린 편이라고 했음 하지만 참고 기다리니 알아서 다 하더라는.. 24개월 되던 무렵에 아빠랑 씻고 나와서는 엄마 아빠 똥이쩌 !!!!! 하더니 아빠의 소중이를 가르키며 계속 아빠 똥!!!을 연발하고... 이제는 봄아 엄마 물티슈좀 가져다줘~ 하면 에휴 귀찮은데; 정도로 말이 늘었음.. 사소한것도 칭찬해주고 반응해주니 점점 늘게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함ㅎㅎ.. 방금도 씻고 나오더니 아빠 수고했어요~ 동생이며 엄마 아빠 차례차례 뽀뽀해주며 사랑해요~ 하더라는ㅎㅎㅎ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