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두 그런 게 아니라 일부 소수의 남자들만 그런 생각한다는건 모르는 건 아니지만
나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내 나이를 왜..친하지도 않는 남자사람들이 신경쓰는지 원.. ㅡㅡ
뜬금없이 새해 인사 카톡 먼저 돌리길래 너도 새해복 잘 받으라고 썼더니
'누나 이제 빼박 20대 후반이네?'
'여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같다던데..넌 이제ㅋㅋ..'
등등의 말을 침.
내가 예민한건가 싶다가도..나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넘어갈 일을 자꾸 남이 이러니까 짜증ㅜㅜ
내가 나이 먹는다고 변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내 인생 나이 신경 안 쓰고 잘 살고 있는데 왜...?
뭔가 화나면서도 멩붕이네요ㅜㅜ한 두명이 이랬을 뿐인데 엉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