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3cm / 88kg 인 비만을 향해 '순항'중인 갓 서른 들어가는 직장인입니다.
제가 일상이 뚜벅이+ 장거리 생활이라 많이 걷고 많이 서있고 많이 오르내리기 때문에 전에는 80초반의 체중이었어도 움직이는데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좀 지치고, 옷을 입을 때마다 좀 타이트해지고 그런 불편함을 겪게 되네요.
그래서
눈 딱 감고 크로스핏 3개월 입회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비싸다 왜 그러냐, 엄청 힘들다더라, 집에서 좀 가는 길인데 괜찮겠냐 등... 말이 많았습니다만
돈도 돈이고, 생각해보면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몰라도 그냥 비싸다는 이유로 피하자니 크로스핏의 주요 특징이 제 맘에 들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특징 : 활동성 강화 + 기초체력 강화 + 그룹 활동 + 다양한 기구와 동작
앞으로 3개월간 매주 정리하고, 월말마다 변화를 체크해보려 합니다.
새해부터 열운해보아요. 다이어트를 위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