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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56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diosQ★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30 22:26:54
너무 춥다.
몸은 데울수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서늘함의 이유를 다른이들에게서 찾고 있었다.
내마음의 날이 서늘한 것을 알고나니 끝없이 추워진다.
마음에 쌓인 눈물은 차고 넘치지만 흘릴 방법을 모르겠다.
말하기도 우습고 말한다고 따뜻해지지 않을 것을 잘안다.
누군가에게 안겨 펑펑 울고싶은 날이다.
말없이 등을 토닥이는 손길을 느끼고 싶은 날이다.
쏟아내고 싶은데 쏟아낼 수가 없어서 더 서러운 날이다.
12가 다시 1이 되는것 처럼 꽉 차있는 것을 비워내고 싶은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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