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고 하나씩 넣다보니..
어느새 거의 5만원이 채워지네요..
마치... 편의점밖에 안 다니고 밥이나 좀 먹고
기껏해야 커피 정도 사먹는데
확인해보면 100만원이 넘어가 있는 카드명세서를 보는 기분....
너무나도 익숙한 이 기분... 계산이 틀릴 리 없는데..
이상하네요 왜죠?
왜 천원 오천원 이런 걸 사는 건데 5만원이 돼 가죠..?
뭔가 이상하면서도 익숙한...
사기당한 것 같은 기분..
흙 근데 솔직히 70프로 세일해서 4400원밖에 안 하는데 빼는 게 더 손해 같고 말이죠...
실제로는 4400원을 쓰는 거라 돈은 더 빠져나가서 이게 더 손해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 얼마 하지도 않는 거 지르는 게...(자아분열)
데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