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궁금해서 어제밤에 안창민 대표님과 직접통화하고 방금 나눔의 집과 통화 했습니다
어제 안창민 대표님께 언제 나눔의 집에 연락을 했냐고 여쭤봤더니
계속 대답을 회피하시면서 귀향을보고 감동받아서 시작했다는둥 동문서답을 하시길래
제가 궁금한건 나눔의 집에 언제 전화했냐는거에요 라고 물으니 처음 일시작할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럼 그때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카드지갑을 판매하여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말씀하셨냐 하니까
그건 아니고 단순 기부절차를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이유는 크라우드 펀딩이 실패할수도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카드지갑을 판매하여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언제 말씀하셨냐니까 일터지기 전에 했다는둥
본인들의 취지를 이해해달라는둥 다른소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제가 딱 잘라서 카드지갑을 판매하여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언제 통화했냐도 하니 언성을 높이면서 둘러대시다가
최근 며칠 전인데 정확히 언젠지 모른다고 kt에가서 통화내역 뽑아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방금 나눔의 집과 통화하서 알게된 사실인데
나눔의 집에서 알게된것도 얼마전이고
심지어는 그 크라우드펀딩건에 대해서 아무런 협약이나 승인이 없는 상태라고합니다.
나눔의 집에서는 다시 알아보고 있는중이라고 다음주중에 전화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안창민 대표님 꼐서는 "기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남자 담당자분과 통화 했었는데 기부를 진행한 후에 기부 확인증을 받는 절차까지도 안내해 주셨고, 저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까지 해주셔서 작은 뿌듯함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라고 남기셨는데 저건 아마 처음 단순기부 할때 들은말인듯 합니다.
제가 직접 양측과 통화한 바로는 처음 글올라왔었을때보다 더 의혹이 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