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을까요? 저는 상대가 잔다고하면 자는구나 믿고싶고 잠들어서 늦었다고하면 일이 바빠 늦었다고하면 그대로 믿고싶어요 난 누구보다 큰창으로 상대를 바라봐주고싶어요 그런데 지나간상처는 상대를 작은창으로 바라보게만들어요 정말 잠들었을까? 다른데 다녀와놓고 잠들었다하는게 아닐까 의심하게되요 아무리 그사람과 다르다 되뇌이고 나를 채찍질해도 같아요 더 나쁜생각만 가져올뿐이에요 자괴감도 들고..
사람을 만나 행복감을 느껴도 뒤돌아서면 이런의심이 끊이지않고 자괴감이 나를 괴롭히죠 이젠 그러고싶지않아요 혹시 이겨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