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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히오스 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heroes_7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한다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30 1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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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친구와 만나 밤새 히오스를 했습니다.

정말 많은 유닛들이 생겼더군요... (저와 친구가 히오스를 접기전이 모랄레스 중위가 최신 이였는데...)

몇판하다가 갑자기 초갈이 생각나서 둘이 초갈을 했습니다.

좋더군요... 서로 힘을 합치는 기분 이였지만 역시나 친구와 하다보면
내가 잘했내 내가 잘했내 말을 하게되고. 결국 파업했습니다.

갈 없는 초 와 초 없는 갈.

서로 파업할때마다 상대방이 빌면서 제발 플레이를 해달라고 할때.

정말 근 반년간 혼자서 조용히 하다가 친구와 만나서 하니 재미있었습니다.

헤어지면서 또 만나서 놀자 했는데 몇달 뒤에나 만날수 있을까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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