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이네요~
저번 주에는 장염이 걸려 작업을 하지 못해서 2주만에 찾아뵙네요.
웹툰을 처음 만들어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히 작업을 한다는게 일이 참 쉽지 않다는 걸 많이 느끼네요.
기다리신 분들에겐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6년의 끝자락에 있네요.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결국 모든 건 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도전에 앞서 지난 일들이 못나고 실패한 기억에 빠져 스스로를 괴롭히기 보단
잘했고 박수 받고 칭찬 받을 말한 일들로 더할나위 없이 괜찮았다며 다독일 수 있는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웹툰 이외에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웹툰 뿐만 아니라
재밌는 일들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길 바래어 봅니다.
다들 2016년, 잘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미래에서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