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해군내에서 레이더 항해와 작전을 담당하는 전탐직별로 5년간 근무한 예비역 중사입니다 쌍용 훈련의경우 2번 참가해봤어요
해군 대위랍시고 개소릴 써놔서 제가 반박해볼게요
1. 쌍용훈련에 대해서
쌍용훈련은 진해와 부산 사이지점 쯤 되는 곳에서 시작하고 훈련 내용에따라서 제주도까지 가는 경우도 있긴있어요 제가14년도엔 쌍용훈련을 참가하질않아서 갔는진 모르겠으나 갔다고 가정하더라도 세월호 발생해역과는 상당한 거리차이가 납니다 쌍용훈련과 관계가 없어요
2. 한문식험에 대해서
한문식함은 3함대소속 PKG로 목포에 정박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글의 내용에는 한문식이 훈련을 실시후에 복귀 중이거나 훈련을하러 나왔다라고하는데 3함대세럭이 쌍용훈련에 참가할만한 훈련은 위에서 언급한 제주도까지 가는건데 그 훈련은 어디까지나 대잠훈련이고 상당히 오랜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잠함도 아니고 출항해서 당일 입항해야하는 PKG는 당연히 참가세력이 아니에요 그밖의 훈련은 동해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1함대 세럭이 참가하고요
3. 잠수함이 부상하면 시각항해만한다?
이거보고 정말 크게 웃었습니다 잠수함에는 엄연히 레이더가 달려있고 레이더 안테나가 존재해요 그래서 전탐사가 승조하고요 잠수함 가고싶어하는 직별 1순위가 전탐이란 소리까지 있답니다 만일 레이더가 없으면 각종 훈련 종료후 기념으로 전술기동을하며 사진을찍는데 이건 레이더가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훈련이랍니다 레이더가 없어서 세월호랑 박았다는건 걍 개소리에요 설령 레이더가 없더라도 AIS가 있어서 세월호의 위치는 지속 파악이 되고요
4. 잠수함이 기동전단소속이고 제주도에 있었다?
기동전단은 7기동전단으로 DDG DDH-2로만 이루어진 구축함 전단이지 잠수함은 포함 안되어있고 잠수함또한 9전단 즉 잠수함 사령부 예하 소속입니다 전혀 소속이 다를뿐더러 제주복합항이 완성되지도 않았을 세월호 당시엔 제주도엔 제방사 세력만있지 7전단이나 9전단 세럭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5. KNTDS에 관해서
KNTDS는 우선 한국해군전술자로처리장치 의 약자입니다 어선이나 상선 및 해경 해군 여객선 등의 정보가 아해군이 접촉되고있는 모든 접촉물이 공유되는 장비인데요 이또한 전탐이 운용합니다 화면에 빨간글씨로 군사 2급비밀이 적혀있죠 하지만 잠수함의 기동은 1급비밀이라 KNTDS상 전시해선 안된답니다 KNTDS로 당시 모든 상황을봐서 잠수함이라고 지껄이는건 또 개소리네요
이밖에도 항해과 장교란새끼가 저시정항해에 관해서 한다는 소리가 CPA계산? 저시정 급수에대해서 말한마디 없을뿐더러 전탐에서 보고올라가는게 CPA만 불러주는게 아닌데 한다는소리가 CPA계산? 아는게 그거밖에없는 함교나 상황실에서 근무한 수병새끼티가 팍팍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