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마이 리틀 장례식장'이라는 농담 섞인 악성댓글에 발끈했다.
개그맨 정준하는 11월22일 오후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5 녹화에서 네티즌들의 냉담한 반응에 좌절했다.
정준하는 성우 서유리와 함께 영화 '신세계' 장면에 맞춰 새로운 대사를 만들며 더빙에 도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유리는 "장례식 콘셉트 재밌겠다. 어차피 목요일(MBC '무한도전' 녹화가 이뤄지는 날)에 하셔야할 것 같은데"라고 농담했다. 정준하는 "제가 목요일에 장례식을 왜 하냐. 뒤에 준비돼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라고 말했고 서유리는 말 없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