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본식 사진이 없어졌다는 글 보고 적어봅니다..
사진이 없어진 문제는 여러가지겠지만.. 그중에서 메모리 카드가 뻑나거나.. 분실된 경우..
이러면 정말 참담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특히나 메모리 카드가 뻑나는 경우는 환장하죠...
그래서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어디서 누군가가 쓴글을 보고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어디서 어떤분이 썻는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아무튼 나름대로 좋습니다.. 아주 약간 불편한거 빼구요..
그냥 16기가 메모리만 사세요..
용량이 커서 메모리 교체 안하고 많이 찍을수 있다고 32기가 64기가 살 필요가 없습니다..
32기가나 64기가 메모리에 하나에 전부다 찍어서 분실하는 경우 혹은 뻑나는 경우에
일단 사진은 100프로 날리는 겁니다..
하지만 16기가로 나누어서 정도껏 찍고 다른걸로 교체하고 하면
잊어버린다 해도 혹은 메모리가 뻑난다고 해도 어느정도 사진을 살릴수는 있습니다..
64기가 메모리 하나에 찍을걸 16기가 메모리로 찍었다면 4개중에 하나만 뻑나면 75프로는 살아있는거지요..
특히 중요한 사진은 더욱 더...
제가 6D 로우파일로 사진을 찍는데 16기가면 대략 600장정도 찍히는데..
대략 500장 정도 찍거나 혹은 컨셉 변경이나 장소변경을 하게 되면..
찍을수 있는 사진이 2-300장이 남아도 그냥 과감하게 다른걸로 바꿉니다..
팁이랄지는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좋다고 느껴져서 알려드립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