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with)에서 사랑꾼을 담당하는 제시 입니다.
제시는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그르렁~그르렁~" 표현하고, 나 좀 예뻐해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는
교감도 잘하고, 소통도 잘하는 똑똑하고 예쁜 아이예요.
친구들과는 무난하게 아주 잘 지내며 누가 자길 건들면 단호하게 맞서는 용감한 제시랍니다.
이런 예쁜 아이는 어쩌다 버려졌을까요..?
제시의 몸상태를 확인 하면서 제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보았어요.
제시는 출산을 많이 한 것으로 보아 번식장에서 버려진 아이로 추정 하고 있어요.
또한 심장사상충에 걸린 아픈 아이 이며, 짖는 소리가 작아 성대결절을 의심 하고 있는 상태예요.
제시 뿐만 아니라, 다른 아픈 아이들도 보호하며 봉사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아이들의 치료 및 입양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으며,
이 아이를 위해 콩 저금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쓰게되면 저절로 생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콩!
이 콩은 하나 당 100원씩 아픈 동물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집니다.
한 분, 한 분 관심 과 사랑이 모여 제시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도움, 큰 도움으로 아이들을, 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는 기적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