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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지금까지 상황에 대한 캐릭터 설정과 예측
게시물ID : drama_50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tring
추천 : 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29 12:54:41
김신=도깨비가 아니라는 의견이 요즘 보이는데 제생각은 김신은 도깨비 입니다...

1화에 공유의 나래이션에서 나옵니다..그는 물이고불이고 바람이며 빛이자 어둠이다.. 그리고 그는 한때 인간이었다..

김신이 죽고 덕분에 목숨을 건진 하인이 약 20년정도 정성을 드리고 도깨비로 깨어날때 신의 나래이션에서도 너의 백성의 염원이 너를 살렸다.
라고 김신을 지칭하죠.

김신은 도깨비가 맞고 엔딩부분에 또다른 공유(환생한?)가 다시 얘기하는 장면 나올거 같음...

전지전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쉬울게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
저승이에 비해 기억을 지우는 능력은 없음..
저승이는 시간을 멈출수는 있지만 도깨비는 시간을 되돌릴 수도 있음..
원래는 멈출 수만 있는데 은탁이 땜에 놀라서 각성한거 같음..눈이 거꾸로 올라가는 장면....얼떨결에 한거라 기억못하다가 나중에 위기때 한번 더 써먹을거 같음..


 저승사자는 김신의 벗이자 형제였던 고려의 왕이 죗값을 치루는 중..
21기가 300년 정도 했다고 나오고 지금 신입이 23기인거 보니 기수 정리는 백년씩 묶이는거 같고요..
그럼 이동욱이 왕이면 900년 했어야지 왜 전세값을 300년동안 모았다고 할까요? 이동욱은 이미 300년전에 김선을 만나 그녀를 기타누락자로 처리하고 그 벌로 다시 재입대하고 저승사자일을 또 하게 됨..

이게 망자와 300년정도 마추치다보면 냉정하던 성격에 연민이 생겨서 되는 저승사자의 직업병 같은걸 수도 있으나
이동욱의 경우는 육교위 삼신할머니의 거울때문인거 같음..이 거울은 전생이 비춰진다거나 하는 진실의 거울(거울속에 삼신할머니의 본모습이 나오죠)...거울을 비춰줄때 눈부셔서 눈을 감지만 희미하게 자신의 본 모습을 보고 기억의 퍼즐 한조각이 던져지고 이로 인해 천천히 기억을 되찾게 되겠죠..


삼신할머니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가장 궁금한 캐릭터..때로는 할머니의 모습과 젊은 처자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본모습을 숨기면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없음..아니 없었음... 귀신보는 은탁이는 물론 저승사자도 못 알아보고 도깨비한테 내가누군지 알지? 하고 자기소개를 먼저함..
근데 병원에서 잠깐 스친 어린아이 한명은 알아봄..복선이 틀림없음..그냥 보통 아이한테도 본모습이 보이는거라면 아빠만나러 택시타러 가는 장면에도 뭔가 있어야 함..

 보통 7살까지만 캐어해주는데 9살 은탁이도 구해주고 19살 은탁이한테도 시금치를 준다거나 계속 캐어를 해줌...
삼신할머니가 은탁이를 이토록 애지중지하는 이유가 이드라마의 포인트겠죠?

쓰다보니 재미 없네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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