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저녁을 먹고 잠시 잤어요.
자면서 나중에 야식으로 라면 먹어야지.....하고 자서 그런지 정말 꿈에서 야식을 먹더라구요
저희 동생이랑 같이요.
아빠랑 저랑 동생이랑 셋이 먹으려고 냄비에 물 얹고
라면 봉지 세개 꺼내다가 깼어요...
아무것도 아닌 꿈인데
지금 동생이 입대를 해서 오랫동안 못본 상태라 그런지 엄청 보고싶네요ㅠㅠ
잘 안 웃던 동생이 꿈에선 예쁘게 웃어줬는데..
이 추운날에 안 다치고 일 잘하고 있는지 걱정되네요
제발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건강이 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생아ㅠㅠ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