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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63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찾고싶다
추천 : 4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9 00:20:35
저는 여고생이고 주위에서 스타워즈시리즈 본사람도 저혼자고 좋아하는사람도 저혼자입니다
키덜트존에서 다스베이더피규어를보고 심쿵사를 당해도,
밀레니엄팔콘 레고를 보고 입을막아도
제 격한 마음을 이해해줄사람이없어요..
그래도 오늘 스타워즈시리즈 하나도안본 친구랑 개봉하자마자 보고왔는데 친구는 중간엔 잘뻔했는데 재밌다하더라구요
저도 중반부까지는 지루한감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반가운 우주선들, 알투랑 쓰리피오 나올때는 좋았네요
근데 다스베이더 등장하자마자 하..
그 숨소리부터 설레기시작했습니다
광선검으로 으쌰으쌰할땐 입벌리고봤네요
이영화는 마지막전투신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되는 영화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딱 소름돋았네요
영화가 끝나고 한참을 우와우와거렸어요
레아공주님ㅠㅠ 비보를 듣고 마음이되게..아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깨어난포스랑 비슷하게 재밌었어요
전 스타워즈클래식이 너무좋아서 그 주인공들이 나왔던 깨어난포스가 그냥 좋았거든요 악역이 허술한점도있었지만 카일로렌 그 또라이같은 연기가 저는 좋았어요 이번 로그원도 다스베이더나올때 심멎 레아공주님 뒤돌아볼때 심멎.
진어소의 액션이 좀더보고싶긴했어요
견자단의 액션은 되게 인상깊게봤습니다 친구분과 우정이 눈물겹..ㅠ
아맞다 처음에 빰빠밤~하면서 자막올라가는거 없어서 뭔가 되게 섭섭했어요ㅋㅋㅋㄱ
무튼 저는 잘봤네요..
저는 추억으로보는 스타워즈가 좋은것같아요..
막 제다이도 나왔으면좋겠고 다스베이더도 매번나왔으면좋겠고.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ㅠ
포스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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