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ㄷㄷ...
14년도부터 지금까지 백수인 상태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림공부이다 보니....전혀 관계가 없다가 시작했기에......ㄷㄷ
아무튼.....오늘 엄마께 공단에서 전화가 왔는데
의료보험공단? 에서 제 앞으로 15년도에 개인사업자를 내서
소득이 잡혔다고 이번달 의료보험비 만6천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이게 또 나갈지 안나가는지는 일단 내일 공단가서 확인 할 예정입니다.
15년도에도 난 그저 백수였는데.....?....?
14년도말에 그림 외주를 한번 ...딱 한번 했는데...?
그 돈도 겨우 7개월이 지나 받았는데....30만원......ㅠㅠ
중간에 업체가 낀 형식으로 했는데....
제가 15년도에 공식적(?)인 수입은 저거 딱 하나뿐이거든요.......
지금 너무 멘붕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아니 난 개인사업자의 ㄱ자도 관심 없는 그냥 식충이 잉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나....누가 제 명의를 도용 한걸까요...ㄷㄷ?
아 지금 손발이 떨려서....
이 나이까지 공부한다고 취업 못하고 있어서 엄마가 힘들게 버시는데...
그돈이 나간것도 화가 나고 ㄷㄷ
제가 개인사업자를 냈다는것도 어이가 없고...
일단 내일 의료보험공단에 갈 예정인데
혹시나 더 알아보거나 가야할곳이 있을까요...?ㅠㅠ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멘붕이라 지금 아무생각이 안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