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이 있습니다
오늘만 이가격!! 투데이 특가!! 이런걸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는 병인데요
암튼 가장 최근에 온 3가지를 써볼게요
삼립호빵 단팥/야채 10개!
이게 4500원에 나왔네요? 아닛! 호빵이 개당 450원이라닛!!
오예 호빵! 호빵좋아! 하고 구매했습니다
막상 택배가 온건 삼립꼬마호빵...
그 꼬막만한사이즈를 보고서
다시들어가서 상세페이지를보니 꼬마호빵이라고 적혀있네요............
5+1 부산 종합 어묵탕
이게 3900원에 나왔습니다
와.. 6개나 주다니 대단해! 하며 또 구매했죠
택배가 도착하고 커다란 스티로폼상자에 만족하며 뜯었는데
큰상자를 제집마냥 굴러다니는 꼬막만한 오뎅한봉지?
다시들어가서 상세페이지를보니 5봉지 사면 유부주머니 한봉지를 주는거였네요........
2+1 밍크융털레깅스
이게 4500원에 나왔어요!
저는 어묵탕을통해 2+1은 2개를 사야 한개를 더준다는것을 알아버렸죠!
유발로 살까? 무발로 살까? 물어보며 자신있게 유발 2개를 구매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고 기쁜마음에 택배를 뜯었는데
구매한 2개는 정상적인 제품이 왔지만 +1 사은품은 밍크따위 존재하지않는 얇은 레깅스가 왔네요
근데 이건 상세페이지에도 사은품이 다르다는 얘기가 없어서 멘붕.......
인터넷 쇼핑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다들 이런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