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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에서 한국 정치 상황에 불안해 한다고함
게시물ID : military2_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쉬르타르
추천 : 1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28 15:30:32
출처: 日 <석간(夕刊)후지> 2016년 12월17일자 보도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하면서 김필재 기자(조갑제닷컴)는 自國의 장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차기 대선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 ‘좌파정권’이 탄생하고, 주한미군철수와 북한 주도의 통일(譯註: 연방제 통일)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일본도 더 이상 ‘강 건너 불’이 아니게 된다.
《앞으로는 左翼세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빨리 결론을 내라”며 시위를 할 것으로 본다. 이런 여론에 밀려 헌재(憲裁)가 빠르게 결론을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朴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면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된다. 현재 보수세력의 (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金 기자의 설명대로 차기 대권을 둘러싼 여론 조사에서는 야당 세력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한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15일(2016년 12월)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24%로 선두를 유지했다. 새누리당이 옹립을 고려 중인 반기문 UN사무총장은 19.5%였으며, 과격한 발언과 함께 급속하게 인기가 높아진 성남시 이재명 시장은 16.1%로 3위에 올랐다.
이 시장과 반 총장의 차이는 얼마 되지 않으나 반 총장의 임기는 올해 안으로 끝난다. 이 때문에 내년 12월 실시 예정인 차기 대선이 빠르면 빠를수록 준비부족 상황이 야기되는 만큼 상황은 야당세력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지난 9일 일본의 ‘납북자 가족 모임’ 등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金 기자는 야당 후보가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폐지, 북한이 제안한 연방제 통일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
金 기자는 한국의 위기상황이 일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만일 좌파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연방제 통일을 통해) 現 남북한의 국경인 휴전선이 대한해협까지 내려오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부산까지 북한 세력이 내려와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게 되면 일본은 2000여기의 북한 미사일 전체를 방어해야 하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金 기자는 親北세력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집회(촛불집회)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보았다. 세미나가 끝난 뒤 김 기자는 인터뷰에서 “시위를 주도하는 50여개 단체 가운데 법원이 이적(利敵)단체로 지정한 2개 단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7일 촛불집회는 金 기자의 예상대로 헌법재판소를 둘러싸고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한겨레>는 ‘탄핵 심리가 본격화하고, 시위도 헌법재판소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법관들의 출입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할 우려도 나오고 있다’며 ‘경찰은 헌재(憲裁) 주변의 경계를 강화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상궤(常軌)를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 한국의 촛불집회는 일본의 앞날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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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내부에서 불안해 하는 심정은 납득은 하는데..주한미군이 전부 철수해도...좌파가 한국 대통령 당선이 되어도 남한이 북한에 먹히지 않는다(남함이 북에게 매년 수천억씩 퍼준다해도  군사력 격찬, 우열이 바꿔지지않음)
군사력에서 월등 강하다 ... 심지어 지금 남한은 일본 보다 전투력에서 강하다
북한이 남침을 해도 무난하게 제압을 한다고..미군이 참전 안하더라도 마찬가지이며..북한에 팔아 넘길려고 해도..남북한간 경제력이나 생활수준 차이가 엄청나다..어떤 방안을 사용해도 대통령 혼자서 남한을 북한에 넘기기도 불가능이며
열도 언론인의 우매함에도 개인적으로 웃음이 나온다..이런문제에 대해 너무나 무식한데 마치 냉전기 시절 미국이 소련에 패망 한다는 논리하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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