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분과 알바생이 교대하고있더군요
근데 왠 인형처럼 미동도 없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길래
나 : 저 고양이 여기서 키우는 거예요?
여주인 : 네????
나 : 저기 저 고양이요
여주인 : 어머나 뭐야?! 웬 고양이야
나 : ????
여주인 : 알바야 저애 뭐니
알바생 : 자연스럽게 들어오길래 여기서 있는 고양이 인줄... 어쩌고 저쩌고
제가 만져도 꿈적도 않고 도망도 안가고
긁어주는대로 긁음 받으시는 당당한 고양이님 ㄷㄷ
주인분도 안쫒으시고 알바생분이랑 같이 웃고있고
덕분에 아침부터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