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배즙조금 먹였는데 배즙에 들어간 생강 때문인 줄 알고 죽써서 먹였는데 괜찮아져서 그것때문이었나보다하고 안심했는데
분유먹이니 분수토 이렇게 토요일 별일 아닌걸로 생각하고 있다가 병원갈시간 놓치고 일요일 계속된 토때문에 탈수 증상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괜찮네요
원인은 분유였습니다
3개가 한박스에 들은 분유통 한캔 개봉해서 먹인 때부터 토했네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었던 분유라 그것도 처음 개봉한것 이기에 계속 이유식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 분유말고 외출용으로 밀봉해 놓은 분유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냄새도 맛도 다르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밀봉해놓은 분유가 변했다고 가정하고 새캔따서 비교해보니 먹이던(토하는분유)만 다르더군요 확 상한냄새가 나는게 아니라 향이 더강하고 단맛이 더 나는정도 이상한점은 한박스에 들어있는거면 같은 제조시설 같은라인 같은시간에 만들어진거 일텐테 왜이렇게 다른건지 일요일
저녁 부터 새로운 분유로 먹인후 지금까지 토는없네요 단지 그 후유증으로 아이먹는양도 줄고 없던 한번자면 아침까지 꿀잠자는 아기가 새벽에 밥달라고 통곡하네요 오늘 분유회사에서 다녀같네요 처음엔 이상한거 같지 않다고 하시다가 맛보고선 수거해갔네요 검사후 결과알려준다는데 비슷한 사례있을까봐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