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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9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벽철벽해★
추천 : 0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27 19:02:45
어제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던중 저희학교 여학생이 저한테와서 번호를 물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카톡이 왔길래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여학생: 2년전에 처음봤는데 지금아니면 못할것같아서 용기냈다. 이(런내용)
나: 2년이면 오래 고민했겠네. (연락해줘서고맙다는의미로)고마워~
이렇게 보냈는데 읽씹당했네요.
본의아닌 철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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