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0살 오징어중에 오징어 초싸징어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1달 전쯤 소개팅을 받아 3번 정도 만나고
고백할 타이밍이 아닌 시간과 장소에서 고백을 했는데
그날 밤에 통화하면서 아닌 것 같다고 해서 차였습니다.
1달 정도 알면서 밤에 통화도 거의 매일 하고
그랬는데, 친구로 지내자며 보기좋게 차였습니다.
근데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중에서
다시 소개녀에게 연락을 하고, 혹시 이어지신 분이 계신가요?
전 사실 이렇게 감정소모가 심했던 짝사랑은 평생 처음이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냥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추운데 감기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