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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의 아들농락.jpg
게시물ID : humordata_1296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피자
추천 : 3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30 23:26:20

요새 날씨가 따듯해서 주위에 스노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오늘 어무니가 자취방에 오셨다가 냉동실에서 잠자는 쑥떡을 먹으시겠다며

꼼지락꼼지락 전기밥솥(보온돌아가는중)에 넣으시는 것 같았음

 

근데 결국 떡은 안드시고 밖에서 순두부찌개 드시고 집으로 돌아가셨음

 

나는 방으로 돌아온 뒤 피곤해서 잠을 청했고..

자다 일어나서는 아까의 떡이 생각나서 밥솥을 열었음

 

 

 

 

(사실 두줄로 쭉 늘어졌었음)

 

 

 

 

 

 

 

 

 

 

 

어머니!!!!!!!!!!!!!!!!!!!!!!!!!!!

 

 

 

 

 

 

 

 

 

 

 

 

나는 용솟음치는 분노를 겨우겨우 억누르며

어무니에게 포퐁카톡을 시전했음. 물론 증거사진 첨부해서...

 

 

 

 

 

 

........이건 분명 어무니의 단독행동이 아니라

 

엄빠의 협동플레이가 분명했음

(머리속에 자연스레 그려지는 엄빠의 폭소scene)

 

........끝을 어떻게 맺어야할지 모르겠음으로

GRD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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