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2시쯤부터 보기 시작해서 방금 엔딩까지 다 봤네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요... 후기 남기는 분들의 마음이 이제야 공감이 됩니다. 
가슴이 너무 뜨거워서 저도 짧은 발자취라도 남겨봅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왜 아까운 생명들을 그렇게 보내야 했는지!!!
현 정권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는 무력감에 화가 납니다. 강력한 특조위로 진상 규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정권교체의 열망이 간절해집니다.
 
절대 잊지 않고, 잊을 수도 없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진실이 인양되고 관계자들이 처벌 받는 그 날까지 계속 함께 할게요. 

저의 눈을 새로 뜨게 해주신 자로님과 김관묵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