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히어로메이커 정주행하다가 이해가 갔네요.

지 딸내미 이대 입학이 정당하다는 것도

자기 기준에서 자기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계급? 계층? 에선 그게 당연한거겠죠

조카도 비슷하게 입학했던거 같은데.

우리의 법과 도덕과 그들의 법과 도덕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알게해준 한마디 같네요.

어쩌면 걔네들 입장에선 억울하겠죠.

수능공부하는 것보다 자기네가 말사고 대회보내고 심판갈구고 등등등 했던 모든 일들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인데

왜 그걸 인정안하냐고.

네. 거의 뭐 왕족입니다. 21세기에서 왕정시대를 다루고 있는 히어로메이커라는 웹툰보고 공감이 갈 줄은 몰랐네요.

인물 개개인이 아니라 사회시스템에서 공감대 형성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