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우회전 신호와 차선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것, 유턴 신호 한 번 놓치면 다음 유턴 찾기 빡신 것만 빼면 솔직히 운전 할 만 합니다.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_-; 어짜피 신호와 차선은 적응 하면 되니까요.
근데 서울은 길은 참 잘 트여있는데.. 대중교통 차량들이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생전 처음 보는 좌측 버스 전용 노선은 둘째치더라도..
미친 것 처럼 운전하는 떡볶이색 택시!
부산에서도 보기 드문데 조금만 틈이 보이면 일단 밀어 넣고 보는 떡볶이색 택시!!
진짜 운전하면서 깜짝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택시기사분들 운전 습관은 바뀌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아.. 떡볶이색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