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6년의 끝에 다달았네요. 우선 언제나 그랬지만 올 한해동안 저에게 기쁨과 즐거움, 훈훈함을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딱히 글도 많이 안올리고, 그렇다고 댓글을 많이 다는것도 아니지만 사실 매일매일, 또 하루에도 몇 번씩 사게에 드나들고 혹시 새로운 글 없나 좋은 소식 없나한답니다. 아마 사게분들이 대부분 마음씨 좋은분들도 많고 귀여운(이게 제일중요!!)분들이 많아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ㅎㅎ
가끔씩 이런저런일로 의견충돌이 있을때도있고, 서로 바라는 바가 다르지만 그것또한 저만큼이나 그분들도, 그분들만큼이나 저 또한 사이퍼즈에 많은 애정을 갖고있어서 생기는 밝은 잡음이라 비록 과정은 그렇지않더라도 언제나 그 끝은 행복했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올해보다 더욱 더더더 행복할 내년이 되길 바랍니다! 정말로요! 사이퍼즈게시판의 한 주민(?)으로서 게시판에 들러주셔서 감사하고, 글을 올려주셔서 행복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할수있겠죠? 내년에는 더욱 사이퍼즈도 흥해서 올해만큼이나 더 많은 분들과도 함께하고싶어요!
한 해의 남은시간, 다사다난했던것들 모두 최고로 좋게 마무리하셔서 조화롭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그리고 앞으로 올 나날들 나쁜것들은 좋게, 좋은것들은 더더 좋아서 벅찰정도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귀여운건 세상에서 최고니까 나쁜것들 미운것들 모두 귀여워지길바랄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