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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긴 했는데요
게시물ID : gomin_1679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잠꿀잠개꿀
추천 : 0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26 00:06:40
사람x에서 펌웨어 구인정보에 지원했는데
면접보자고 해서 그 회사로 갔습니다

면접 후 펌웨어 말고 다른부서에 빈자리가
있다면서 거기서 무슨일을 하는지와
제가 지금까지 무엇을 햇고 관심잇어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휴게실같은곳에 대기하다가 빈자리가 잇는
팀장이 이런저런 일을 할거다 설명하고
저도 궁금한걸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면접 순서 기다리고 또 팀장과 대화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어느정도 듣고 직무랑 전공이라
맞고 펌웨어는 조금하긴 한다고는 했으니
갠찮겟다 생각하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원래 그 구인정보에 있는 펌웨어 업무를
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나이가 31살이라
나랑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고 성급한 결정을
한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글이 기네요. 읽어주셔소 감사합니다.
예전에 4달 다니다가 전공이랑 다른 업무
시키고 알바같은거 시켜서 그만뒀는데
여기서도 그럴까봐 걱종됩니당.
여기는 이전회사보다는 좀더 규모가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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