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파이스의 닻을 내려 고의적으로 침몰시킨후 선원들만 탈출 과확적 근거는 미흡하고 다소 음모론적(레이다자료, 배에서 수중탐지기, 이후 댓글부대 공격등)이기는 하나 그 모든 내용들이 아구가 딱딱 맞아 떨어져서 자로의 분석보다 훨씬 그럴듯 해보임. 반면, 그 이후 박근혜의 행동이 설명 안됨 : 고의적의 학살이면 상당히 큰 작전이라고 보이는데 아무리 박근혜가 닭이라고 해도 그런 중요한 작전중에 성형시술하고 자다가 7시간만에 나타나서 봉창두들리는 소리 하고 있다??? - 파파이스의 이론은 이게 완전히 깔끔하게 설명이 안됨.
2. 자로의 분석 (잠수함 충돌론) 예견치 못한 사고라서 박근혜는 평소대로 휴일인 수요일에 푹 자다일어나서 봉창두들리는 소리 했다. - 이건 깔끔하게 설명됨. 그러나 사고직후 해군의 출동을 막고 구조활동보다 자료 숨기기 급급한 모습들. 그리고 명백한 국정원의 개입, 사고후 정부의 조직적인 자료파기등 - 소위 음모론 적인 부분이 깔끔하게 설명되지 않음. - 잠수함과의 충돌사고면 정부에서 구조를 막거나 방해할 이유도없고 이렇게까지 전방위적으로 자료파기등을 할 이유가 없다고 보여짐.
결론, 파파이스는 고의침몰이라는 음모론 관점에서 보면 잘 맞아 떨어지나, 이후 박근혜의 행동은 깔끔하게 설명안됨. 자로의 잠수함 충돌은 박근혜의 행동은 깔끔하게 설명되는데 국정원관여등 국가기관들의 음모론적인 미스테리가 깔끔하게 설명안됨. 그러므로 아직은 둘다 자세한 조사가 필요해 보이나 자로쪽이 조금더 과학적인 접근이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