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시절에 한번도 산타의 선물을 받은적이 없어요 엄마한테 물었더니 엄마는 제가 늘 엄마 말을 안듣는 나쁜아이라서 그렇다고 했어요 반면에 동생들은 양말을 걸어두지 않아도 늘 산타가 선물을 주고 갔지요. 좀 차별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생일도 어린이날도 늘 저만 패스했거든요. 어릴때는 그냥 장녀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크고나니 서럽더라구요. 그냥 어쩐지 상처? 그게 가슴 아팠는지 어젯밤 동생이 일다녀와서 뜬금없이 산타가 올지모른다며 양말을 머리맡에 놓고 자라더군요 사진이 안올라 가네요 댓글로 계속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