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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aw_19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잘먹는여자★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25 08:06:43
결혼한지8개월되어가는 신혼(?)입니다.
이혼을준비하려하는데..
일단빠르게말할께요.
제가신랑이 일때문에집에오지못하고 지방에서하루있는
동안 신랑한텐 집에서 자는척하고 밖에나가놀았어요..
신랑이 연애때부터 집착이좀있던편이라 친구들만나는거
자기없이 밖에나가는걸많이싫어하고 친구들을만나더라도 인증샷에 자리를옮길때마다 또인증샷에 아예핸폰을
손에서 못놓게하는터라 친구들만나는것도 나중엔 잘안나가게되더라고요.. 놀수있는기회다 싶어친구들과나이트에
갔습니다 부킹도했고 (나쁜행동이었고 반성합니다)
부킹한사람들이랑나와서 술먹는도중 시간이오래되어
유부녀친구와저는먼저일어났고요..시집안간친구두명은그술자리에 냅두고 먼저일어서는데 부킹한남자가
전화번호를물었는데 문제는여기서부터예요.. 그걸주지말았어야했는데 전화번호를줬습니다.. 그러고집에들어와서
잤고 신랑이들어왔는데 제카톡을뒤져보다가 나가논것도
남자한테번호를준것도 모두들켰습니다 그날이후로
일도못하게하고 핸드폰도부셨고 친구들도다끊게했고
시계도보지말라고 벽시계를띠어가고 티비도보지말라며
티비도다끊고 통장카드현금 그리고시집올때 시댁에서해준예물(반지) 심지어 머리드라이기까지 ..거기에컴터까지
다 숨겨두고 저는진짜 감옥에갇힌사람처럼살았습니다
이대론못살겠다 내가잘못한건인정하지만 지금이대로는
난못살겠다 했는데 니가바람을피워서이렇게된거라는데
저것도 간통으로인정이되는지요...
내가 바람을펴서이렇게된것이니 이혼하더라도 결혼식할때신랑이사온모든것 그리고지금살고있는집까지 저보고뚝반으로 갈라돈으로 달라는데
이게가능한걸까요... 신랑이가끔 폭력적인행동을합니다
목을조르고 집안을때려부시고 친정으로가겠다고짐을쌌는데 그캐리어를제다리에던져 정강이가찢어지고
직접손으로때리진않고 내손목을잡고 바닥에계속쳐서
부러진듯 부풀어올라밤에 응급실도갔고요 쇄골쪽을심하게 쳐서 숨이한번턱막힌적도있고..
저는 그사람보다힘이없으니 잡는다고잡으면손톱자국에피난다고 너도 피 한번보고싶냐고..
이혼만이답인듯합니다
신혼완전초에는 시모랑신랑이저랑저희엄마욕하는카톡도 봤습니다 시모는저희엄마한테 미친x이라고했고
저보고는냉장고도못해오는년이라고했고 사과한마디안했고 남편은 카톡을봤단이유로 절내쫒았습니다
이런내용으로보아
저는간통을한것이맞는지
이혼을하게되면 제가그쪽에 무언가물어줘야하는건지
다궁금합니다.. 답변좀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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