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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볼 수 없지만, 세상에서 제일.
게시물ID : freeboard_1451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학언제하지
추천 : 2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5 0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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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정도가 지났네
너랑 2년정도 친구했으니까
1년 2개월만 더 있으면 나도 마음에 묻을 수 있을까?

말도 안되는 소리지
아는데 나 너무 힘들다야
하루라도 생각 안 나던 적이 없는걸

돌이킬 수 없는 그 날로부터,
영원히 가지 않을 것 같던 시간들은
너무 원망스럽게도 너무 빨리 지나가더라.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기까지 난 너무 힘들었어
물론 넌 남겨질 우리들을 생각 할 힘조차 없었겠지
이제와서 우울증이란걸 알게 된 우리가 너무 원망스러워
그리고 이렇게 되고 나서야 널 이해 할 수 있게 된 나를 용서해줄 수 있겠니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니
세상 살아갈 작은 미련조차 되어주지 못한 친구라 미안하다

사실 이런 말 다 필요없어
그냥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한번만 안아주고 싶은데
왜그렇게 멀리있냐 왜 꿈에도 안 나와?

꿈에 너 나오면 내가 너무 많이 울어서 그래?
안 울게, 참아볼게 한번만 나와주라 너무 보고싶다.. 
출처 고민은 아닌거 같아서 여기 썻는데 이런 글은 여기 쓰면 안 되나요..?심장이 너무 아프고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놓고 싶었어요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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