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이기도 했고 화장실을 다녀오는둥 하니 해명글을 올린뒤 시간이 꽤 지났네요.
늦게 서둘러 작성합니다
먼저, 베오베에 있는 게시물 두어개를 살펴보다보니
별의목소리 님이 올리신 사진 들이 디시에 올라온 사진과 매우 흡사하단걸 알았습니다.
나름 분에 넘치는 정의적인 생각으로 사진에 찍히신 분들을 위해서나 별의목소리님 본인을 위해서나 저격을 통한 해명글이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격글을 작성하는 와중에, 제목을 '~ 디시하네요' 등으로 지으려다가 이건 확실한 사실도 아닌데 몰아가는것 같아
질문하는 어조로 제목을 바꿔쓰고, 예전에 별의목소리 님의 꼬릿말을 흥미롭게 본 입장으로서도
글 쓰는 와중이나 댓글 쓰는중이나 중간중간에도 혹시나 사람들이 너무 몰아가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게시물을 작성할때도 생각을 좀 했다곤 했는데 그게 제 뜻대로 잘 되지 않았나 보네요.
더불어 제 댓글 중반서부터 비꼬는 말투가 있었다고 하는데, 제 천성인지 잘 고쳐지지 않네요. 성격이 성시경 닮은지라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걸 다른사람들이 시비를 걸때 욱해지는게 있어요. 게다가 흔히 말하는 말꼬리 잡기, 비꼬기 이런거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노력해서 고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의목소리님이 저에게 고맙다고 하시든 안하시든, 저격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제게 사과를 하신 분들께 저또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작 전 혼자라서 오늘 벼룩시장은 안못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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